Tip:
Highlight text to annotate it
X
우리 모두는 삶을 세포 하나에서 시작합니다.
그 다음 그 세포는 나뉘어져서 두 개가 되지요.
그다음 4 개로,
그다음 8개로 됩니다.
세포는 조직을 구성하고,
조직은 장기를 구성하며
장기들은 우리를 구성합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
이러한 스타일로 만들겠다는 걸 어떻게 생각하게 되셨나요?"
"저는 처음부터 이 대본을 보았을 때
음식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어요."
"배고팠나요?"
"배고팠죠. 왜냐하면 저는 늘 배고프니까요.
하지만 건강한 음식에 대해 생각했고,
그리고 제가 어떠한 재료들을 써서,
암세포들과 건강한 세포들을
어떻게 표현할지 생각하고 있었죠.
그래서 저는 건강한 세포는 곡물이나 씨앗을 이용해서 만들기로 했고,
암세포는 실은
사탕을 사용해서 만들기로 결정했죠.
저희가 예전에 짧은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는데
여러 색깔의 젤리빈들을 사용해서
박테리아를 애니메이이션으로 만들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아 그것들을 사용하면 되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젤리빈이
사실 이 세포들을 만들기에는 너무 컸어요.
그래서 저희는 좀 더 작은 걸 쓰기로 했고,
그 결과 너즈를 찾게 되었죠.
리사가 이제 세포 하나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좀 더 말해줄 거예요.
"네, 저희 앞에 그 너즈 사탕과
씨앗들이 다 있었어요.
그중에서 저희는 건강한 세포에
메밀과 렌즈콩을 사용하기로 했어요.
그런 다음 너즈 사탕은
정말 완벽한 크기였어요.
우리는 사탕 색깔로 실험할 수 있었고
계속 바꿔서 마치 세포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었죠.
그래서 씨앗들로 만든 자연스러운 색보다
훨씬 더 불규칙하게 보였지만
시종일관 일관성을 보였어요."
"이것들인가요?"
"그거 진짜인거 맞아요.
그래서 보시다시피,
분홍, 주황, 노랑, 초록색들이 보이죠.
그래서 일단 저는 암세포의 이미지를
뭔가 좋지 않은 것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이것들을 있는 그대로 사진을 찍은 다음
컴퓨터에서 색깔을 변하게 해서
그래서 좀 더 형광 파랑색이고 독성있게 보이게 만들었어요."
"그건 음식으로만 만든 것은 아니죠?
여러분이 이용한 다른 재료들도 있었죠?"
"맞아요."
"다른 재료가 있었죠. 비디오에서
조직과 장기들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그 때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물질을 표현하기 위해서
어떤 재료를 쓰면 좋을까?' 라는 생각을 했지요.
그다음에 저는 조직에 대해 생각했고,
우리는 레이스 무늬 같은 것을 썼고
나머지는
코바늘로 뜨개질한 것이나
그냥 뜨개질된 실들로 만들었죠.
그래서 그것들이 재료였어요.
그래서 사람의 몸에서 볼 수 있어요.
왜냐하면 저희가 이것들을
실제로 뜨개질을 할 시간이나 기술이 없었기에,
애니메이터인 셀레스티에가
포토샵으로 장기들을 뜨개질을 한거죠.
그래서 저희는 온라인에서
이런 무늬를 찾았고
그녀가 그걸 차근차근
그리고 실제적으로, 장기의 모양으로 만들어 나갔죠.
그래서 그게 저희가 쓴 재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