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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iplano 43mm는 궁극적으로
2가지 기록을 동시에 갱신하기 위해 제작되었던 시계입니다.
즉, 세계에서 가장 얇은 셀프 와인딩 시계와
울트라-씬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를 개발하고자 하였습니다.
오늘날 피아제는 5.25mm 두께의 시계와
2.35mm 두께의 무브먼트로
두 개의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이중 기록이 발표된다면 한가지는 확실해야 합니다.
즉, 어떻게 시계를 제작하여
우리의 목표에 부합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의견을 나누어야 했습니다.
굉장히 작은 크기의 무브먼트를
제작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오늘날에는 머리카락 두께보다 더 얇은
다양한 무브먼트 부품들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죠.
세계에서 가장 얇은 시계를 만들기 위해
무브먼트와 외장 사이의 모든 인터페이스를
최적화해야 했습니다.
바로 이러한 상황에서 기술적 제약이
미적 측면에 사용될 수 있음을 생각하였습니다.
우아함은 이 시계의 울트라-씬 디자인이라는
본질을 통해 구현됩니다.
이 시계는 매우 얇은데 이는 바로 무브먼트 자체가
매우 얇은 독특한 무브먼트이기 때문입니다.
울트라-씬의 추구는 피아제 DNA의 핵심 요소입니다.
이는 오늘날 시계 케이스와 무브먼트 간의
공생관계를 보여주는 진정한 핵심입니다.
피아제가 DNA 속에 일부 보유하고 있는
울트라-씬과 관련된 모든 지식과 경험이
이번 프로젝트에 직접적으로 기여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러한 기반이 있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