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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지는 무엇을 말하는가? 2013년 6월 4일
마스크, 마스크, 가스 마스크, 마스크 팔아요
우린 처음부터 여기에 있었습니다.
계속적으로 이곳에 있지 않더라도 시간 날때마다 이곳으로 옵니다.
이곳을 방문하는것이 아니라 이제는 반대로 가끔씩 집을 방문하러 가지요.
집을 방문하고 잠시 쉬다 다시 나옵니다.
처음으로 저희에게 폭력이 행사되었을때 제가 속해있는 상황을 도저희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까지 폭력적인 진압 받을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이곳에 온 목적은 이것이 아니었습니다. 공원안에서 평화롭게 시민 저항를 하고있는 사람들을 지지할 마음으로 왔으니까요.
이곳에서 제가 만난 사람들은 평화롭게 독서를 하고있었습니다. 침착했고, 지식인들이었고 무엇을 위해 공원에 모였는지에 대한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지고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곳에 있던 사람들은 경찰의 이러한 대응을 상상 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이곳에서 발생한 상황에 의해 시민들을 한계점을 넘게된것 같습니다. 이제는 막을 수없는 거대한 파도가 되어 앞으로 전진하고있습니다.
이후에 상황이 어떻게 변화될지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곳에 모이는것도 아주 중요하지만, 이곳에 왜 모이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이유를 정확히 알지 못하면 몇일 후에 흩어져 일상으로 돌아가게 될것입니다.
정부 관계자들은 이곳에 모인 사람들의 자각심이 일깨워졌다는것을 느끼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긍정적인 반응이 늘어날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원치 않았던 안좋은 상황들도 많이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를 못본척했지만,
이렇게 계속된다면 우리의 존재를 명확히 알리게 될것입니다.
지금까지 해왔던것 처럼 전속으로 나아가야합니다.
바크르쿄이에서 왔습니다.
지난 4~5일 동안 바크르쿄이에서도 새벽 3시까지 저항했습니다.
공원에는 이번이 2번째입니다.
베식타쉬에도 갔습니다. 거기에도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있습니다.
물론 마음이 아픕니다.
어느 누구도 상황이 이렇게 까지 커지기를 바라지 않았죠. 특히 젊은이들이 더더욱 그리 생학할겁니다.
저는 25년동안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은퇴를 한 사람입니다.
제 자신을 위해 바라는것도 없습니다. 다만 아직 태어나지 않은 손자, 손녀를 위해 나왔습니다. 현재 나라의 미래가 암울합니다.
젊은 친구들을 볼때마다 기쁩니다. 아름다운 세대에요.
미래는 젊은이들것이에요. 이 젊은이들을 위해 뭔가 물려줄수 있어야하는데, 물려줄 무언가를 남길 수있도록 이곳에 왔습니다.
이곳에는 엄청난 애너지가 흐르고있습니다, 강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저도 강해지고, 모든것에 맞설 준비가 된것처럼 느껴집니다. 절대 홀로있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주 강렬하고 감동적인 주말이었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짧은 시간안에 모였다는것이 놀랍습니다.
지난 화요일날 이곳이 왔습니다. 소규모의 시민 저항를 위해 모였었지요. '아 소교모의 모임이구나'라고 느꼈지요. 그리고 목요일날 다시 왔습니다.
금요일 아침에 공원 철거를 위해 공원이 비워지고 금요일날 저녁의 상황을 보게되었습니다.
터키 국민들은 스스로 자랑스러워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빨리 모이고, 이렇게 빨리 저항을 할 수 있다는것에 말이에요.
이와 비슷한 상황을 경험하신적이 있나요?
전혀요!
이곳에 덴마크 친구들이 있어요. 그 친구들과 얘기를 해보면 전에도 시위, 저항 현장에 간적이 있지만
대부분 하루 정도에 끝이 나고 큰 효과도 없었다고 말해요.
지금까지의 결과를 보면, 물론 이게 끝은 아니지만,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생각해요.
우리의 사원들을 사용하여 정치적 세력을 키우고있는 자본주의와 백화점 신봉자들에게 우리의 뜻과 대답을 아주 명확하게 전달한것 같습니다.
현재 이곳에서 우리가 경험하고있는것은 지금까지 우리가 봐왔던 어떠한 저항과도 다릅니다.
'아랍의 봄'이 일어나고있을때 이와같은 상황이 터키에서 발생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죠.
터키의 정치적, 사회적 구조가 '아랍의 봄'과같은 사건이 발생할만한 조건을 가추지 않았을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런 대규모의 시민 저항가 발생할 만한 사회적인 배경이 없다 생각했습니다.
오늘 이 현장은 그 반대를 이야기하고있습니다.
제 첫 생각은 지금까지의 정치적인 습관들을 버려야한다입니다.
두번째로는 지금까지 보아온 여러 반응들도 말해주듯
터키가 지난 10년 동안 정치적인 변화를 거치고 있었음에도 여러 사회적인 이유들로 인해 국민 전채를 우르러 안지못했다는것입니다.
지금의 정권은 잘못된 의도와 헌법과 제판 제도를 악의적으로 사용하여 케말이즘과의 싸움을 하고있습니다.
정권의 이 반 케말이즘 정책을 모든 국민이 받아들이지 않은것으로 보이입니다.
지금의 게지 공원 사건에 이르기 까지의 상황들을 살펴봐야합니다,
많은 사건들의 집합체라고 볼수 있습니다.
레이한르 참사, 그외의 다른 참사들과 국민에 대한 공격, 알코올 판매 금지령, 개인의 인권에 대한 침해 등 이 모든것이 한번에 터진것으로 보입니다.
타입 에르도안은 나무 몇 그루 때문에 이 난리를 이르킨다 하지만, 이슈는 몇 그루의 나무가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타입의 말이 맞을 지도 모르겠네요 몇 그루의 나무가 이 시민 저항의 씨앗이 되어 국민들이 스스로의 뜻을 드디어 표현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역사적인 시간입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것 같습니까?
지금 뭐라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정치적인 흐름을 살펴봐야겠지요. 대 규모의 시민저항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다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만이 있습니다.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것은 이것 뿐입니다.
공원에 도서실을 세우고있습니다. 배고픈 사람들을 위한 부엌도 만들어졌고요.
공원은 생활 공간으로 변화하고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가장 중요한것이 이것인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시민들은 이 도시에 살면서 삶의 공간에 대해 의견을 낼수 없었습니다.
사태가 조금 진정되면, 정권에 진지한 요구 사항들이 발표될것입니다. 몇몇 요구 사항들은 이미 전달이 되고 있고요.
예술인들, 영화인들 문학인들도 시민 저항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때가 올때 까지 서로에게 의지하고
서로에게 귀를 귀우리며 기다릴 수 있어야합니다.
현재 고비를 잘 넘길수만 있다면,
사상적인 기반이 없는, 정치성을 베제하지 않은 야당 기반을 가출수도 있을것입니다.
이 광장이나, 이곳에 지어지려 하고있는 백화점이나, 의료, 교육 정책
등은 AKP에게 투표를 한 국민도 안한 국민도 AKP의 신자유주이적 정책에똑같이 영향을 받을 사항들입니다.
이 고비를 잘 넘길 수 있다면, 이 기반이 새롭게 진화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민 저항이 근 미래에 어떠한 영향을 줄것 같습니까?
아주 큰 영향이 있을것 같습니다. 많은 것이 변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변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많은 에너지가 있는 상황 속에서 유형의 결과가 나오지 않기를 바랄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계혁이 일어날지도 모르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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