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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독일 뮌헨
마지스타를 처음 보았을 때 믿을 수 없었어요.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이었어요.
지금껏 보지 못한 축구화였죠.
처음으로 신고 경기를 뛰었을 때 흥분을 감출 수 없었어요.
축구화가 이런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혀 기대하지 못했거든요.
자연스럽게 느껴졌고 발에 꼭 맞았어요.
제 몸의 일부처럼 느껴질 정도로요. 00:00:28.00,00:00:29.00 2014년 독일 뮌헨
플라이니트 기술에 대해 알고 있어요.
러닝화와 농구화에 적용되었다고 들었어요.
신소재 덕분에
볼 터치감이 더욱 자연스러워졌어요.
공과 제 자신이 더 밀착됐다고 느낄 정도죠.
저 같은 플레이어는
포지션이나 플레이 스타일을 봤을 때 -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해요.
마지스타를 신고 플레이 해 보면 마치 몸의 일부분처럼 느껴져요.
몸에 연결돼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하죠.
그래서 마지스타는 저에게 더욱 특별해요.
나이키 선수라면 항상 놀라운 것을 기대하게 되지만,
이 축구화는 그 모든 기대를 뛰어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