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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그레이엄) 하루가 몇 분인지 아십니까?
천 사백 사십 분입니다.
그러면 일주일은 몇 시간인지 아십니까?
백 육십팔 시간입니다.
이것이 제게는 신기할 따름입니다.
부자들도 시간을 돈으로 살 수가 없고
과학자들도 시간을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심지어 그 누구도 시간을 저축을 했다가 나중에 쓸 수가 없습니다.
오늘 주어진 시간은 아주 적습니다.
“내일을 위해 아껴둬야지.” 라고 말하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하루 하루를 세면서 살아 가십니까?
하루 하루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계십니까?
[아나운서]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입니다.
제42회 미식축구 슈퍼볼.
그날 우리는 이길 가능성이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은 이미 끝났다고 생각 했습니다.
심지어 우리가 시합을 해보기도 전에 말입니다.
[아나운서] 자이언트 팀의 실력이 살아나지 않는 이상
무적의 페이트리어트 팀이
슈퍼볼의 역사를 새로 쓸 태세입니다.
저는 오픈 포지션이었지만, 그 포지션에서 오래 뛰지 못할 것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바로 끊어서 매닝선수에게로. 다시 던지네요--돌진.
뒤를 돌아보았을 때, 제가 잘 보였습니다.
한 대 맞겠는데요.
공을 뺏기겠어요.
아니! 아니요! 거기서 빠져 나왔어요!
엄청나군요!
[관중들의 환호]
[관중들의 박수]
나는 처음 그 순간을 기억해요.
마치 내가 마법사가 된 것 같은 생각에
완전히 사로잡혔을 때에
그 순간 나는 알았어요.
내가 이것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내겐 이것이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저는 답변 보다는 질문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마술은 사람들이
질문을 하도록 하며 현실을 잊게 만듭니다.
현실의 장은 거두어 버리고 마술은 당신을 말 그대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곳으로 데리고 가지요.
내가 14살이었을 때, 첫 노래를 녹음했던 것을 기억해요.
사실 그때, 저희 어머니께서 제가 녹음하는 것을
도와주셨어요.
어머니께서 녹음기기를 가지고 계셨는데
기계에 녹음된 제 노래를 듣는 것은 너무나 신기했어요.
♪
저는 상상도 못했었어요.
제가 뮤지션이 될 것이라고는 말이에요.
그것이 가능할 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했어요.
♪
♪♪
[박수]
마술사는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의심을 가집니다.
그리고 특히 무대 뒤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들이
눈속임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개념은 말도 안 되게 어리석은 것처럼 보입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눴을 때,
저는 항상 그들이 단순한 마술 트릭에
속아 넘어간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마치 오즈의 마법사가, 커튼 뒤에서
모든 것을 조종하고 있는 것과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가짜를 진짜로 믿게끔 할 수 있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제 허위의 달인이 되었습니다.
또한 사기꾼의 술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자신에게 하나님에 대한 큰 질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당신이 정말 계시다면,
저를 무대의 커튼 뒤로 데려가 주십시오.
진짜가 무엇인지 보여주십시오.
그것이 너무 진짜여서 내가 무시할 수 없도록 말입니다.”
저는 그 날을 결코 잊지 못할 겁니다. 어떤 분이 방에 들어와 저에게 말했습니다.
“먼로 씨,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먼로 씨 몸 안에서 암을 발견했습니다.”
“뭐라고요?!”
그는 나를 다시 한번 보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먼로 씨, 저희는 당신의 병을 고쳐 드릴 수가 없습니다.”
제 아내와 저는…
아주 나쁜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어디 계세요?
당신은 그다지 위대하지 않군요.
저는 결혼 생활 5년차였습니다.
제겐 3살된 딸과 2살된 아들이 있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너무나도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제게는 시간이 더 필요 했습니다.
[아나운서] 세 번째 다운, 5 야드.
매닝 선수가 공을 받았습니다.
상대방에게 집중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뛰어갈 곳이 있나 확인하는데 이미 상대팀이 매닝 선수를 포위하고 있습니다.
힘껏 공을 던져봅니다!
타이리 선수가 잡았습니다!
대체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었죠?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관중들의 환호]
♪
뉴욕커 자이언트 팀은 저를
2003년도에 여섯 번째로 선발했습니다.
그것은 제가 바라던 전부였습니다.
대학 시절 동안, 저는 너무 힘든 상황을 겪었습니다.
필드에 나가는 것 그곳에서 인정 받는 것
그렇지만 저는 이제야 올 것이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인 선수로서 누릴 수 있는 모든 영광을 받았습니다.
매 순간 순간을 즐겼습니다.
♪
많은 사람들은
돈이 모든 걸 해결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돈이 제 인생의 문제들을 두 배로 부풀린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돈은 그저 제가 가장 원하는 것들을 너무나 쉽게
얻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러니까, 만일 제게 여자가 있었다면,
가진 돈만큼 그 여자에게 멋있어 보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술을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하는 만큼의 술을 모두 살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없어서 못 피웠지, 예전에도 있었더라면 저는
아마 대마초를 좋아했을 겁니다.
지금은 원하는 만큼의 대마초를 살 수 있습니다.
대중들 앞에서의 모습과
사적인 자리에서의 제 모습은 전혀 달랐습니다.
술과의 씨름은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단순히 재미로 마시고 흥청망청 웃고 즐기는 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저는 완전히 만취해 있었습니다
몸을 가누지 못하고 휘청거릴 때까지 술 마시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가끔은 정신을 잃을 때도 있었습니다.
아침에 벌거벗은 채로 어떤 침대에서 일어나면서
지난 밤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신인 선수로 활동할 때에는 매일 마약을 했습니다.
마약을 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마약을 팔기도 했습니다.
저는 어느 날 백미러에서 비친 사이렌 불빛을 절대로 잊을 수 없습니다.
그 소리가 날 때 제 심장은 덜컥 내려 앉았습니다.
차에서 내리라는 명령을 받았고
경찰들이 차를 수색했고
반 파운드의 마약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때가 제 인생에서 가장 굴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처참했습니다.
참으로 처참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 어느 곳에도 나 자신 이외에는 의지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좋아 보이지만,
당신의 내면 깊은 곳에서는
아직 찾지 못한 것을 계속해서 찾고 있습니다.
삶에 무언가 다른 것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제가 어린 아이였을 때 저희 집은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제 어머니는 18세에 두 명의 아이를 가진 미혼모이셨습니다.
분명 아주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10살이 되었을 때에,
제 사촌은 3살이었는데,
저에게는 남동생과도 같은 아이였습니다.
그 아이는 자신의 의붓아버지에게 맞아서 죽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떻게 하나님을 믿겠습니까?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그냥 두시는 분을 말입니다.
저는 우울증에 걸렸고, 결국 저와 같은 처지와
문제가 있는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마약을 시작하게 되었고,
우울증은 점점 더 심해져 갔습니다.
16살이었을 때에, 저는 아주 강한 무신론자였습니다.
수많은 종교들을 찾아 다녔지만
모든 것이 공허하게만 느껴졌습니다.
마약을 해도 섹스를 해도
철학적인 생각을 해도 그 공허함이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그 모든 것들은 저를 공허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제 삶의 그 공허함을
채워줄 것이 없어서,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가끔은
혼자 울면서
♪밤에 잠들기도 하며♪
자살 시도를 계획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더 이상 싫었습니다.
일어나는 것이 지겨웠습니다.
더 이상은 이렇게 살아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을 뜨면서도
눈 뜨지 않기를 바랐으며
자살하기로 마음 먹은 날,
저는 학교에서 집으로 일찍 돌아왔습니다.
그 날 따라 할머니께서 집에 계셨습니다.
어떻게 아셨는지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고 계신 듯 했습니다.
그리고 저를 보며 이야기 하셨습니다.
“너 뭔가 좀 이상한 것 같아.
교회가야겠다.”
교회는 세상에서 가장 가기 싫은 곳이었습니다.
저는 기독교인들을 싫어했고, 교회도 싫어했습니다.
교회는 절대 안 갈 것이라며 고집을 피웠습니다.
할머니와 미친 듯이 고함을 지르며 싸우다가
제가 이런 말을 한 것 같습니다.
“할머니께서 조용히 하시면, 갈게요!”
그때 저는 교회에 다녀와서, 자살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 많은 사람들이 울부짖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인생의 압박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죠?
그 압박은 너무나도 큽니다.
우리에게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엄청난 기술이 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적은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정에서의 갈등,
직장에서의 문제들, 그리고 건강상의 문제들.
겨우 먹고 살 만큼 돈을 벌기도 합니다.
우리는 인생을 향해 소리지르고 싶습니다.
우리는 지긋지긋한 삶에서 탈출하고 싶습니다.
애덜레이 스티븐슨은 언제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살아온 일수가 아니라
그 일수에 담긴 생명이다.
당신은 시간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렇지만 무엇을 위해서 그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까?
인생과 마음에 깨어진 것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 될 수 있습니다.
주님을 믿고 신뢰한다면 회복 될 수 있습니다.
그분은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위해 부활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삶에 인도자가 되어주고 싶어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삶 가운데에 평안, 기쁨, 그리고
하늘나라에 간다는 확신을 주고 싶어하십니다.
하지만 먼저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완전히 뒤돌아 서야 합니다.
이것을 성경에서는 회개라고 합니다.
회개하십시오.
제가 감방에 갇혀있었을 때
정말이지 제 힘이 끝에 다다랐단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24살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NFL 리그에서 신인상을 받고,
뉴욕 자이언트 팀에서 신인상을 탔으며
사람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부패와 죽음과 실망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절망했습니다.
저는 절망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가 무엇을 깨달았는지 아십니까?
제 자신 외에는 바라볼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순간에는 어떤 것도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제게 무언가 더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포자기한 나머지 저는 이렇게 울부짖었습니다.
“하나님, 제가 지금 필요 한 건 당신뿐이에요.”
체포 당한 그 다음 주말에
저는 교회 뒤쪽에서 웅크린 자세로.
하나님께 울부 짖으며 간구했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의 사랑을 저항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용서를 받고서야 저는 새 사람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저의 삶에 들어와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저 신화가 아니었습니다.
그저 상상이나 어떠한 착각이 아니었습니다.
죄에 대한 용서가 사람을 진정으로 자유롭게 하며
저는 그 즉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웃음소리]
저는 사랑을 체험했음을 알았고
그 사랑이 제 삶을 영원히 바꿔놓았다는 것을 알았고
다시 뒤돌아서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웃음 소리]
(빌리 그레이엄) 시간이 촉박해지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 남아있습니까?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시간이 얼마나 짧은지 기억해주시기를 요청했습니다.
“내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고
내가 풀의 시들어짐 같으니이다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고
주에 대한 기억은 대대에 이르리이다.”
생각해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살아 계십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
우리는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습니다.
저희는 다 죽어갑니다.
태어난 그날부터, 이미 죽어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 남았습니까?
암 전문 의사 선생님께서 저를 보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먼로 씨, 이 병은 고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한 번 시도해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골수 이식을 해보고 싶습니다.
먼로 씨 병의 문제는
백혈구가 나쁜 세포만을 계속해서 복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의 몸은 스스로를 속이고 있습니다.
몸이 스스로 자신에게 속임수를 쓰고 있습니다.”
그분이 말했습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치료는
당신 몸 속의 시스템을 완전히 망가뜨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이 세상 어디에서 누군가
당신의 유전자와 일치하는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새로운 면역체계를 만들고
완전 새로운 혈액 조직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말입니다.
다른 사람의 완벽한 혈액으로 대체해서
당신이 다시 살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빌리 그레이엄) 하나님께서는 피 흘림 없이는
용서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당신이 받아야 할 심판을
대신해서 받을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당신이 받아야 하는 죽음을
대신 받으실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저는 혼자 생각했습니다.
“내 시간이 줄어들고 있어.
나는 암으로 죽어가고 있어.”
암을 상대하는 것은 버거운 일이었습니다.
지금 페이턴은 세 살입니다.
가빈은 두 살입니다.
저의 두 아이들…
암으로 인해 내가 일찍 더날지라도, 너희를 무척 사랑해…
병원에서 가장 강력한 화학 요법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몸 속에 있는 암 세포만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저를 완전히 파괴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지옥 같았습니다.
서서히 죽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로 무서웠습니다.
두려워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두려웠습니다.
가족과 아내를 위해 강해 보이려 노력했지만,
그래도 무서웠습니다.
저희는 국가의 골수 기증자 프로그램에서
소식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현재 데이터 베이스에는 7백만명의 사람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 저에게 맞는 사람이 딱 한 사람 있었습니다.
19살의 여성.
“먼로 씨, 골수 이식 수술은
4월 23일에 예정되었습니다.
새로운 생일을 갖게 되실 겁니다.
자궁 속에 있는 아이와 같이 되실 것입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병원의 간호사들이 당신의 새로운 탄생을 축하합니다.”
저는 이런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갔었던 교회에서였던 것 같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4월 23일을 절대 잊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피가 담긴 봉지 하나를 제 방에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모두 기대했습니다.
제 몸이 새로운 생명과 새로운 피를 받을 것을 말입니다.
저는 오늘 여기 앉아 있습니다.
제 속에는 암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의 피를 검사해보면
19세 여성의 피가 발견됩니다.
그 여성이 보입니다.
XX의 염색체가 발견됩니다.
갈라디아서 2장 말씀이 생각납니다.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환호]
안녕하세요!
[짐] 요한복음 17:3 절에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저는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들을 믿습니다.
의심 많은 마술사인 제가 말입니다.
저는 온 우주의 하나님께서
저를 무대의 커튼 뒤로 데리고 오셨음을 압니다.
제가 간절히 부탁 드렸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암을 통해 제 삶을 바꾸셨습니다.
그리고, 영적인 암도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안에서부터 갉아 먹고 있습니다.
우리는 갈구합니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 나서주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그 힘든 상황을 고쳐주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을 보십니다.
그분은 당신에게 영적인 마음의 병이 있다는 것을 아십니다.
그 영적인 마음의 병은 바로 죄입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입니다.
그 뜻은 우리가 하나님의 법을 어겼다는 것 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불순종 했습니다.
하나님께 반항을 하고,
반항했기에,
우리는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반드시 심판의 날이 올 것 입니다.
언젠가 당신은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 입니다.
그 최후의 심판의 날에
당신이 이 땅에서 살아온 삶에 대해 책임을 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 드려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당신이
바로 오늘 밤 무엇을 하였는지 말입니다.
심판의 날은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심판에는
사랑과 자비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기에 오늘밤 당신을 용서하실 것입니다.
오늘밤 당신에게 기회를 주실 것입니다.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든, 얼마나 시간을 낭비했든,
여러분에게는 아직까지 내일이 남아 있습니다.
♪
저는 교회 뒤쪽에서 고개를 숙이고
팔짱을 낀 채 앉아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설교를 시작하셨고
모든 말씀이 제 심장으로 곧장 다가왔습니다.
마치 방에 저 혼자만 있는 것 같았습니다.
말씀하시던 중에 멈춰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안에 지금 자살하려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알기를 원하십니다. 그분이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말입니다.”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아서 무섭기까지 했습니다.
이곳을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배가 끝나자마자
일어나 문 쪽을 향하여 나갔습니다.
한 분이 저의 팔을 붙잡으셨습니다.
백발의 어르신이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이 말을 하라고 하십니다.
비록 당신이 이 세상에서
육신의 아버지를 안 적이 없지만,
하나님은 이 땅의 그 어느 아버지보다
더 좋은 아버지가 되어 주겠다고 하십니다.
당신을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당신이 혼자서 울며 잠들 때 그 분은 당신을 보고 계셨습니다.”
그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너무나도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10살 때부터 매일 밤을
울면서 잠들었기 때문입니다.
울지 않으면,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그 분은 “네가 밤에 울며 잠들 때 하나님께서는 다 보고 계셨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그 분의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고 죽으셨습니다.
이는 모든 고통을 가지고 가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당신이 경험하는 모든 고통을
그분께서 가지고 가셔서 당신이 경험하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그는 저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의 고통을 예수님께서 갖고 가시기를 원하십니까?
그 분은 그러기 위해서 죽었습니다.”
저는 “글쎄요, 그렇게 한 번 해보죠”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당신을 위해 기도해줘도 될까요?” 하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러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런 것을 별로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만큼은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때 그 분은 저의 어깨에 손을 얹고
저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이 자녀를 하나님의 품에 안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얼마나 이 딸을 사랑하는지 알게 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평생 동안
나는 무언가를 찾아 다녔죠.
내 마음의 만족을
바라고 원해서요.
매 순간 나는 더욱 더 공허하게
돌아왔어요.
그리고 그 순간에,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정말로 온 우주를 지으신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알게 된 것은, 첫 번째로
하나님은 거룩하고 놀라우신 분이시고
저는 너무나 그렇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 여러분 가운데 “난 하나님께 나아가기에
너무 못났어.
지은 죄가 너무 크기 때문에 갈수가 없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심판하기 위해 기다리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비난하기 위해 기다리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위해 독생자를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시고,
당신을 위해 피를 쏟게 하셨습니다.
그 분은 큰 팔로 당신을 안길 원하시며,
당신을 용서해주시고 사랑해주시며
당신의 친구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너무나 거룩하고 위대하시기 때문에
저에게 멀리 가버리라고 말씀하셔도 마땅합니다.
그것이 저에겐 더욱 정의로운 것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정말 놀라운 것은 그 분이 먼저 두 팔을 벌리고
저를 기다렸다며 받아주셨다는 것 입니다.
“난 너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라고 하시며,
“나는 어떠한 것에도 놀라지 않아.
네가 나에게 마음의 문을 연다면, 나는 너를 새롭게 만들어 줄 거야.” 라고 하십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실 때 우리의 원래 모습과 다르게 보신다는 것이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절대로 버리시지 않으시고,
사랑으로 한결같이 저희를 바라봐 주신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주님의 사랑이 없이
하나님이 이런 아버지라는 것이 놀라울 뿐입니다.
나를 포기하시지 않으시니
감사해요.
하나님 외에 다른 모든 것을
바라보고 있었을 때에도
주님은 피 흘리시고, 죽으셨죠.
저와 함께하기 위해
왜 저 같은 인간에게
이렇게 큰 선물을
주셨나요?
예수님께서는 저를 대신해서 죽으셨습니다.
그로 인해 저는 믿기만 하면 되고
“네, 저를 변화시켜주세요” 라고 말하기만 하면 됩니다.
“네, 저를 새롭게 해주세요.”
(빌리 그레이엄) 로마서 6장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베드로전서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생각해보십시오! 그 분께서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흠 없으시고, 아름답고 놀라우신,
가장 위대하신 그 분,
이 세상에 살았던 이들 중 가장 거룩하신 그 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 분이 저희의 죄를 덮어 쓰셨습니다.
죄를 모르시던 그 분께서,
죄인이 되셨습니다. 간음했던 죄,
거짓말 했던 죄, 우상숭배 했던 죄,
가장 더럽고 추악한 모든 죄를
다 덮어 쓰셨습니다.
여러분의 모든 죄가 예수님께 덮어 씌워졌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가장 근본적인
관계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질문을 할지도 모릅니다. “목사님, 그럼 저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먼저, 당신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말하기를,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죄 없이 함을 받으라.”
회개는 무엇을 의미 합니까?
회개라는 것은 당신이 하나님께 가서
“하나님, 죄를 지어 죄송합니다” 라고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죄를 지었습니다.
한 명도 빠짐 없는 모든 사람이 그랬습니다.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죄를 지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회개를 하셨습니까?
확신하십니까?
이것은 “하나님, 죄송합니다…” 라고 하는 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지은 죄들로부터 멀어질 수 있게 도와달라고 간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옛 삶의 방식에서 변화되기를 간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좋지 않았던 옛 습관들을 모두 떨쳐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나서 오직 믿음으로만 주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믿음이라는 단어는 온전히 신뢰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마서 4장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천국에 가려면 의로워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의롭지 않습니다.
저, 빌리 그레이엄은 죄인입니다.
제 안에서는 의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의로 저도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사람의 착한 행위로 천국을 갈 수 있다면,
천국에 가서 그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한 일들을 자랑할 것 입니다.
나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었어, 나는 내 스스로 여기에 왔어.
천국은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만을 통해 갈 수 있는 곳 입니다.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6장 2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내일도 아닌—바로 오늘.
오늘, 하나님의 음성이 들린다면,
마음을 닫지 마십시오.
마음을 닫고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자꾸만 마음을 닫는다면
다음 번에 복음을 들을 때에
당신의 마음은 점점 더 굳어가게 될 것 입니다.
지금 그리스도께 나아오십시오.
아주 작은 속삭임이라도 들린다면,
나아오라는 세미한 음성이 들린다면,
나아와서 이렇게 말씀하십시오. “주님, 오늘밤 당신께서 저의 전부를 가지셨습니다.
제가 당신을 만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싶습니다.”
지금 나아오십시오.
그리스도를 영접하기 원하는 분들은,
제가 하는 기도를 따라서 하시면 됩니다.
제가 하듯이
제가 하듯이 말입니다.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저의 죄들로부터 벗어나고 싶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셨음을 믿습니다.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모시고 싶습니다.
오늘부터 사는 날 동안 저의 주님으로 섬기고 싶습니다.
저의 믿음을 주님께 드립니다.
저의 삶을 주님께 바칩니다.
그리고 저의 삶을 주님께 바칩니다.
저의 삶을 주님께 바칩니다.
저의 삶에 들어와 주시기 원합니다.
제 삶을 성령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