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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양한 종류의 클렌저를 사용해 봤어요
제 피부가 워낙 건조하고 민감하거든요
저는 늘 피부를 보호해 줄 수 있고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아요
그래서 저는 비누 대신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세안제를 만들고 싶었어요
하지만 Fresh Farmacy는 좀 다르죠
이 제품에는 비누 성분이 25% 함유돼 있어요
캐모마일, 매리골드 우린 물도 들어 있죠
캐모마일 칼라민 가루
칼라민 가루가 많이 들어간 걸쭉한 점토질로 만들었어요
페이셜 워시라기보다
고체형 비누에 가깝죠
- 일반 비누는 99%가 비누예요 - 맞아요
대부분 비누 성분이 적어도 60% 정도는 들어가죠
아니요, 30-40% 정도죠
알칼리성이 아니고 부드러우며, 비누 성분은 적고
다른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요
비누로 세수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건 추천할 만한 세안법이 아닙니다
다양한 세안법 중에서도 특히 비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비누로 세안해야 한다고 부모님께 배운 거죠
물론 비누로 세안해도 괜찮아요
그러려면 비누를 제작할 때
순한 클렌저를 많이 넣고 비누 성분은 조금만 넣어야겠죠
이 제품의 이름은 처음에 회사명으로 고를지
고민했던 이름입니다
베넷 씨가 'Lush Garden'이라는 이름을 추천했었는데
다른 분께서 'Fresh Farmacy'를 추천했어요
회사 이름으로는 Fresh Farmacy를 택하지 않았죠
마치 의사인 것 같은 느낌이 들죠
하지만 스펠링이 F-A-R-M이잖아요 제품의 식물성 성분을 강조한 거죠
- 똑똑하게 지은 이름이에요 - 네, 정말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