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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챔피언들의 어두운 면과 밝은 면이 뚜렷하게 대조됩니다!
소환사 여러분, Nikasaur에요. 그런데 지금 여러분 등 뒤에 팬아트가 서 있어요!
겁먹지 마세요, 칼 같은 건 안 들었으니까요. 쇼케이스에 출연시켜 달라는 것 같네요...
근데 자세히 보니까 뭐가 보이는 거 같은데... 맞나요 Esmora님?
타릭은 원래 과감한 편이죠, 그런데 이 복장은 정말 특이해요. 그래도 타릭한테 썩 잘 어울립니다.
망치, 커다란 방패, 좋아. 헤어스타일 좋고. 잔인하고 은둔자 같은 느낌... 이건 좀 다르죠?
타릭의 색다른 면이 돋보였습니다.
챔피언들은 새로운 스킨이 나올 때 말고도 자주 옷을 갈아입는답니다.
일단, 싸우다 보면 옷이 지저분해지니까요.
새로운 아리를 보시죠.
ArtNotHeart님이 보내주신 일러스트이데요, 멋지죠?
빛의 여신 아리는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이군요. 한쪽 팔은 금속 건틀렛, 다른 손은 손가락 장갑을 꼈구요.
미인 챔피언답게 그야말로 자체발광입니다.
아! 손가락 장갑을 왜 꼈는지 알겠어요, 찻잔을 우아하게 잡으려고 그랬나봐요.
Warrior 687님은 도자기 강습 시간에 오후 티타임을 함께 하고 싶은 무서운 괴물 챔피언을 빚어주셨네요.
영약 한 잔 하시죠!
코그모 주전자라면 어떤 음료를 담아 마셔도 항상 추가 효과가 부여될 것 같지 않으세요?
가끔 세상 그 어디에도 편히 쉴 곳이 없을 것 같은 기분 안 드시나요? Cirath님은 아마 아실 거에요.
노틸러스, 몸통은 어디로 가 버린 건가요?
그리고 왜 하필 물고기들 곁에서 잠들었나요... 그림이 너무 예뻐서 이런 궁금증은 금방 사라지네요.
아름다운 색감과 독특한 스타일로 섬세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네요. 벽에 걸어두고 싶어요.
쇼케이스에서 인테리어 소품은 잘 안 다룬다구요? 이걸 보세요!
Cosmonautti와 RAUKKA님은 소품 활용을 너무 잘 하셨네요!
크리스마스 세일 때 산 LED 곰 램프를 볼리베어로 변신시키셨습니다.
정말정말 예쁘고 실용적이네요! 곰 램프를 켜고 공략을 읽기도 좋겠고, 밤에 그냥 켜두기만 해도 예쁘겠죠?
손재주 정말 부러워요.
볼리베어 램프 가지고 싶어. 안테나로 번개를 모아서 불이 들어오게 하면 되잖아! 아니면 USB 전원이나...
Volkshire님이라면 몰라도, 우린 트위치가 어디서 튀어나올 지 잘 몰라요. 가끔 전시회에 깜짝 행차도 한다구요.
쇼케이스에 퍼펫 인형은 처음 출연한 것 같죠? 생각보다 꽤 크더라구요.
트위치랑 정말 똑같은데요, 헝겊 인형으로 챔피언을 재현하기는 생각보다 까다롭답니다.
이 트위치는 뉴욕 코믹콘에서 살금살금 다니는 게 목격됐는데요, 여러분도 보셨을 지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궁금해지는데요, 리그 오브 레전드 행사장에 직접 가 보신 적이 있나요?
페이스북에 어떤 행사장에 갔었는지 올려주시면 TurboFog님처럼 다음 쇼케이스에서 소개해 드릴께요.
현장에서 팬 여러분을 만나는 건 늘 기쁨이죠, 특히 아케이드 소나 같은 팬아트를 보내주시는 분이라면요.
Harapeko님은 이 소나 스킨을 엄청 좋아하시나봐요, 모두 그렇겠지만요.
우리 팬이라면 아마 아케이드 게임도, 예쁜 여성도 다 좋아하실걸요.
80년대 만화를 연상하신 분이 저 말고도 계시죠? 왠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이입니다.
소나는 별로지만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좋아하시는 분? 그 중에서도 YY6242님은 으뜸인 것 같네요.
Deviantart에 올려 주신 프로필에는 디지털 아트 전공 학생이라고 돼 있는데요, 이런 작품이 "낙서장"에 있는 걸 보면 실력이 짐작이 가네요.
이 정도가 낙서라면, 완성작도 꼭 보고 싶어요.
어떤 스킨, 어떤 포즈든 모두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개성이 살아 숨쉬는데요, 당장 트위스티드 페이트로 게임하고 싶어질 정도에요.
이번 주는 여기까지, 이젠 게임하실 시간이죠? 아니면 팬아트를 직접 만들어 주셔도 좋구요!
겨울이 다가오는데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보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하게 표현하실 수 있을테니까요.
레오나 플레이용으로 태양전지 마우스를 만들었어요... 수천 개 태양의 분노를 모아서.
색다른 아이디어 부탁 드립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