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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로써
다른 사람들과 하늘을 올려다 볼 때면
사람들이 항상 제게 묻습니다.
우주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 어디에요?
제일 좋아하는 은하계는 어떤 것인가요?
가장 좋아하는 행성은요?"
제 대답은
지구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곳은 아주 특별한 곳이거든요, 천문학자로서도 말이에요.
저희는 여러 장소를 봅니다,
하지만 전체 우주에서 우리가 살 수 있다고
알고 있는 유일한 장소에요.
지구는 대단한 행성입니다.
놀랄만한 수의 일들이 일어나고 있죠.
그 일부에 대해서 오늘 듣고 계십니다.
그곳은 우리가 생명이 존재한다고 알고 있는
유일한 장소이기 때문에
지구는 정말로 특별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려는 것은
비구와 비슷한 곳을
매우 열심히 찾고 있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천문학의 위대한 탐험에 대한 것입니다.
생명이 살 수있는 다른 행성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런 가능성을
상상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것에 제가 오늘 말씀드리려는 바에요.
처음으로 생각해 볼 것은
생명이 존재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가? 에요.
가장 하기 쉬운 일은
우리 태양계를 바라보는 것이지요.
우리에겐 다수의 예가 있습니다.
우리가 배운 첫 번쨰는 크기가 문제라는 것이죠.
너무 크거나 너무 작은 행성은 안됩니다.
너무 작은 행성을 보면
대기가 없어요.
기술적으로 행성은 아니지만, 달이
이런 좋은 예이죠.
너무 작아서
공기를 붙잡아 둘 수 없습니다.
목성은 - 엄청 크죠 -
목성은 사실 대부분 기체로 구성되어 있어요.
딛고 설 수 있는 표면이 없습니다.
지구가 딱 알맞아요.
우리가 알게 된 두번째는
행성은
자신의 태양(별)로 부터 적당한 거리에 있어야 한다는 점이지요.
행성이 자신의 별에 너무 가까운면
괸장히 뜨겁겠죠.
이건 금성의 경우이구요.
여기 제가 금성에 착륙한 우주선에서 찍은
사진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위도 있고, 우리가 사는 지구와 비교해서
꽤 비슷하지만
지표가 너무 뜨거워요.
그 반대로, 행성이 자신의 별(태양)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굉장히 추워요.
화성의 경우가 그렇지요.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별로부터
적당한 거리에 있는 행성을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크기도 적당한 것이어야 하겠죠.
그러니까, 한가지
여러분들 생각에 "이건 정말 어렵겠군,
행성이 딱 적당해야 할테니까.
우리 태양계에서는 단 군데만 가능하잖아."라고 하시겠죠.
하지만 밤에 하늘을 올려다 보면
이건 제가 하와이에서 실제로 찍은 영상인데요
수많은 별을 볼 수 있는 어두운 밤하늘이에요.
첫 번째 주목할만한 것은 별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이죠.
그래서 확률은 우리 쪽입니다.
별 가운데 극히 일부에만
생명이 살 수 있다고 해도요.
별은 엄청나게 많거든요.
달이 없는 밤, 어두운 곳에서
하늘에 있는 별을 세면서
1초에 5개씩 별을 센다면
하늘에 있는 별을 모두 세는데
15준이 걸립니다.
그건 우이 은하계에 있는 별들 가운데 극히 일부만 센 것이죠.
우리 은하계에 있는 모든 별을 다 세면서
1초에 5개씩 센다면
우리 은하계에 있는 모든 별을 다 세는데에는
1,000년 이상 걸립니다.
그리고 우주에 있는 은하계를
모두 셀 수 있어서
1초에 5개씩 세면
우주에 있는 모든 은하계를 세는데
1,000년 이상 이 걸립니다.
숫자는 정말 천문학적이에요,
태양계 외성에도 수많은 가능성이 있죠.
생명을 갖고 있을 만한
태양계 외성들은
정말 많습니다 .
이건 정말 흥분되는 일이죠.
100개이 별 가운데 단 1개씩만
적절한 행성을 갖고 있다고 해보죠,
꽤 비관적으로 생각해보는 건데요,
그 별들을 1초에 하나씩 방문한다면
우리 은하계 안에 있는 것들만
전부 방문해도 60년이 걸립니다.
제 생각에 1초는 각 별을 이해하는데 충분하지 않아요.
여기 이 방에 수백명이 있는데,
우리가 임무를 나눠서 각 별을 이해하는데
각자 행성당 몇분씩만 들이면
일생 동안에 해낼 수 있을 겁니다.
나중에 다시 만나서 그 동안 우리가 봣던 것들을
TED 노인 행사에서
서로 이야기하겠죠.
그러면 왜 그렇게 어려운거죠?
외계인이 살고 있는 태양계 외성의 사진은 왜 없는거죠?
자, 여기에 한 예가 있어요.
이것은 우주선 카시니(Cassinni )가
토성 주변을 돌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실제로는 토성 뒤편에 있어서
여러분들이 보시는 것은 태양이
토성에 가려있는 모습입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날카로운 눈썰미가 있다면
우리 자신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우리 모두가 저 사진안에 있거든요.
여기가 우리가 있는 곳이에요.
음, 그러니까 저런 모습이 지구를 멀리서 볼 때
첫 모습과 같습니다.
이제 다른 별 주변에서 같은 일을 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행성은 별에 매우 가까이 있어요.
그래서, 이것은 우리 쪽으로 확대한 겁니다.
사진이 찍히는 순간
우리 모두가 저 작은 점에 있는거죠.
제가 하는 일은 사실 이런 것들, 즉, 광학기법을 창안해서
저런 다른 별들 주변에 있는 행성의 영상을 찍는 일이지요.
이건 제일 쉬운 코로나 그래프에요.
이런 광학적 기법을 "코로나 그래프"라고 합니다.
저건 제가 만든 것들 가운데 가장 쉬운 것이었어요.
제 엄지 손가락을 태양의 정면에 두면
그 주변에 있는 것들이 보이는거죠.
그런게 저희가 시도하는 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사진에서 한 것보다는
훨씬 좋아야겟죠.
우리가 해야 할 일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훨씬 더 정확한 시력이 있어야하고,
그걸 망원경이라고 하죠,
그리고 멋도 조금 부려야겠죠, 손가락을 놓는 것 보다는
조금 더 영리하게 해야죠.
예를 들어, 제가 일했던 한 프로젝트는
수바루 망원경을 가지고 하는 것이었는데,
여기 이 사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굉장히 큰 망원경이죠.
그러니까 제 눈 대신에 커다란 망원경을 사용하는 거에요.
또 해야하는 것으로는
코로나 그래프가 그저 단순히 엄지 손가락으로 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건 굉장히 복잡한 과정인데,
여기 이 사진에서 보실 수 있어요.
저는 이 사진에 대해 말씀드리는 걸 정말 좋아 합니다.
여려분들에게 대충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알려드릴까요.
이 화살은 망원경의 옆 문을 가르키고 있어요.
날카로운 눈을 가지셨다면
망원경 주변으로 선로가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건 정말 큰 눈인거죠.
제게 가장 흥분되는 것은 사실
밤하늘을 보는 일이에요.
이 모든 별들을 보며 궁금해 하는거죠.
"음, 저 별 주변에 있는 행성에는 사람이 있을까?"
왜냐하면 우리가 아직 모르는 별들 주변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니까요.
여러분들의 일생동안, 우리는
실제로 그런 것을 알아낼 것입니다.
제가 가장 흥미로운 것은
어쩌면
그 별에 있는 어떤 존재가 우리 별을 바라보고
똑같은 궁금증을 갖는다고 생각해 보는 것이에요.
미래는 정말 흥분될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런 것들을 알아내고
가능성 놀라운 폭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