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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해 왔던 인종적, 성적, 혹은 종교적 애국심을
국가주의자의 열정에 호소하는 것은 더 이상 먹히지 않게 되고 있습니다."
"내가 누구이고 내가 착한지 나쁜지, 혹은 성공하던지 실패하던지,
모든 것을 알게됩니다 갈로."
그저 하나의 길 일뿐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언제든 그길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것은 단지 하나의 선택에 불과 합니다.
노력도, 일도, 직업도, 저축한 돈도 없습니다.
™
우리는 말했습닏ㅏ.
위기는 자각의 위기입니다.
그 위기는 더 이상
오래된 관습과
오래된 패턴과
고대의 전통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세계를 생각하면
비참함과
대립,
파괴적인 행위,
침략,
기타 등등
인간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야만적이고
폭력적이고
공격적이고
탐욕적이고
경쟁적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그것들에 맞추어
사회를 건설했습니다."
오늘날의 사회는
여러 기관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치 기관,
법적 기관,
종교적 기관에서부터
우리가 태어나 이끌어지고 길들여진
이 모든 사회적 기관과 제도들 중에서
통화 시스템만큼 당연하다고 생각되고
잘못 이해된
시스템은 없습니다.
거의 종교적인 수준으로
확립된 통화 기구에 대한 믿음은 가장 무조건적인 것들 중 하나입니다.
어떻게 돈이 만들어지고
돈을 다루는 정책들과
어떻게 돈이 사회에 진정 영향을 주는지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의 관심 밖입니다.
1%의 인구가 전체 부의 40%를 소유하고 있고
하루에 34,000명의 어린이가
가난과 예방 가능한 질병들로부터 죽어가며
세계 인구의 50%가 하루에 2달러도 안 되는 돈으로 살아가는 세계에서
한 가지는 명백합니다.
무언가 단단히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지에 상관없이, 모든 확립된 제도들과
사회 그 자체의 원동력은
바로 돈입니다.
따라서, 화폐 제도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삶이 어째서 이런가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불행하게도, 종종 경제는 혼란스럽고 지루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머리아픈 수학과 함께 끝없이 흘러나오는 금융 전문 용어들은
금세 사람들이 이해하기를 포기하게 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금융 시스템의 복잡함은 단지 위장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인류가 지금까지 겪어 왔던 중에 가장 사회를 마비시키는 구조 중 하나를
숨기기 위해서 말이지요.
자신들이 자유롭다고 착각하는 자들만큼 가망 없는 노예들은 없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1749-1832
몇 년 전, 미국의 중앙 은행인 미국연방준비은행은
"현대 통화 역학" 라는 제목의 문서를 만들었습니다.
이 발행물은 연방준비은행과 지지받는 은행들이 사용하는,
돈을 만들어내는 제도화된 방법을 자세하게 기술했습니다.
이 문서의 첫 페이지에는 그 목적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 책자의 목적은 '부분지급준비제도'에서
돈을 만드는 기본적인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다."
그리고는 다양한 은행 용어를 통해서
이 부분지급준비제도의 과정을 설명합니다.
그 설명을 쉽게 말하자면 대충 이렇습니다:
미국 정부가 돈이 좀 필요하다고 결정합니다.
그리고는 연방준비은행에 전화해서 100억 달러를 요청하죠.
은행은 "물론, 100억 달러어치 국채를 사 줄게" 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면 정부는 어느 정도의 종이 조각을 가져다가
좀 공식적으로 보이는 의장을 그려넣고는 재무성 채권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나서 이 채권들에 총 100억 달러의 가치를 부여하고는
은행에 보냅니다.
그럼 그 대신 은행에서는 인상적인 종이 뭉치를 주죠.
이 때에는 이걸 연방준비은행권이라고 부릅니다.
역시 이 묶음에도 100억 달러의 가치를 부여하죠.
연방준비은행은 이 종이 쪽지들을 가져다가 채권과 바꿉니다.
일단 이 교환이 끝나고 나면
정부는 연방준비은행권 100억 달러를 가져다가
은행 계좌에 예치합니다.
이렇게 예치하고 나면 종이 은행권들은 공식적으로 법정 화폐가 되어
미국 통화 공급량에 100억 달러를 추가합니다.
그렇죠! 새 돈 100억이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이건 일반화된 예입니다.
실제로 이 거래는 종이를 사용하지 않고 전자적으로 일어납니다.
사실, 미국 통화 공급량의 단 3%만이 물리적 통화로 존재합니다.
나머지 97%는 컴퓨터에만 존재하죠.
국채는 근본적으로 채무증서입니다.
그리고 은행에서 이 채권을
허공에서 만들어낸 돈으로 사게 되면
정부는 사실상 그만큼의 돈을 은행에 갚겠다고
약속하는 게 됩니다. 다르게 말하면, 그 돈은 빚으로부터 만들어진 것이죠.
돈이나 가치가 빚, 혹은 채무로부터 만들어질 수 있다는
이 골때리는 역설은
이 과정을 더 볼수록 더욱 명백해질 것입니다.
이제 교환이 되었고 100억 달러가 은행 계좌에 들어 있습니다.
여기서부터가 정말 재미있어지는데요, 부분지급준비제도에 따르면
이 100억 달러 예금은
즉시 은행의 준비금의 일부가 됩니다.
다른 모든 예금과 마찬가지로 말이지요.
그러면 "현대 통화 역학"에 기술된 지급준비율에 관한 내용을 보죠
"은행은 법적으로 필요한 준비금을
예금의 규정된 비율만큼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는 그 양을 명시합니다.
"현재 법규에서는
대부분의 거래 계좌에 대한 지급준비율은 10%이다."
이 말은 100억 달러 예금에서
10%, 혹은 10억 달러가
지급준비금으로 유지된다는 것이지요.
한편으로 나머지 90억 달러는 초과설정충당금으로 간주되어
새로운 대출의 근거로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 90억 달러가 문자 그대로
실제 존재하는 100억 달러 예금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 것은 논리적입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로 일어나는 것은 그 90억 달러가
존재하는 100억 달러 예금에다 추가로
허공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이지요.
이게 바로 통화 공급량이 부풀려지는 방법입니다.
바로 "현대 통화 역학"에 명시되어 있듯이 말입니다.
당연히 은행들은 예금으로 받은 돈을 대출해주지 않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돈이 더 생겨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은행들은 대출해줄 때 실제로 하는 것은
약속어음을 받는 것입니다.
- 대출 계약 -
돈 대신에 채무자들의 계좌에 약속어음을 받아주는 거죠.
달리 말하면, 90억 달러가 허공에서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단지 그런 대출 수요가 있고
지급준비 규정을 만족시키는 100억 달러 예금이 있기 때문에요.
이번에는 누군가가 이 은행에 걸어들어와서
새로 생긴 90억 달러를 빌린다고 가정합시다.
사람들은 대개 그 돈을 받아서 자신의 은행 계좌에
예치할 거고
이 과정은 반복됩니다.
은행의 준비금의 일부분이 되는 예금의
10%는 분리되고, 90억 달러의 90%인 81억 달러가
더 대출해줄 수 있는 새로운 돈이 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 81억 달러 역시 대출 후 재예치되어 새로 72억 달러를 만들고
65억 달러, 59억 달러 ...
이 예금이 돈을 만드는 순환은
기술적으로 무한대까지 갈 수 있습니다.
대략적인 수학적 결과는 100억 달러에 추가로 약 900억 달러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모든 예금마다 그 약 9배가 허공에서 만들어질 수 있다는 거죠.
논리적이면서도 헷갈리는 질문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이 새로 만들어진 돈에 무엇이 실제로 가치를 부여할까요?
정답은 이미 존재하고 있던 돈입니다.
본질적으로 새 돈은 존재하는 돈에서 가치를 훔쳐갑니다.
상품과 서비스의 수요와는 상관없이 돈의 총량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수요와 공급이 평형을 찾음에 따라
가격은 오르고, 각 달러의 구매력은 감소합니다.
이것은 보통 인플레이션이라고 불립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은 본질적으로 대중에 대한 숨겨진 세금입니다.
당신이 보통 받는 조언은 무엇이지? 그건 바로 통화를 팽창시키라는 거지.
그들은 통화가치를 떨어뜨리라고 하지 않아. 평가 절하하라고 하지도 않아.
그들은 안전한 사람들을 속이라고 말하지도 않아. 대신 금리를 내리라고 말하지.
진정한 사기는 우리가 돈의 가치를 왜곡하는 거야.
우리가 돈을 허공에서 만들어낼 때, 저축은 없지. 소위 말하는 "자본"이란 건 있지만.
그러면 내 질문은 이걸로 요약돼: 도대체 우리가 어떻게 인플레이션을 해결할 수 있다고 예상하지?
그건 바로 통화 공급량을 늘리는 거야. 인플레이션도 더해서.
물론 그건 불가능합니다.
통화를 팽창시키는 부분준비금제도는 애초부터 인플레를 유발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통화 공급량을 늘리는 행위는
경제에서 그에 걸맞는 재화와 서비스의 증가가 없는 한
언제나 통화가치를 떨어뜨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점이 확실히 드러납니다.
반비례 관계가 명백하죠.
1913년의 1달러의 가치는 2007년의 21달러 60센트와 맞먹습니다.
연방준비은행이 존재하기 시작한 이후로 96%의 가치 감소입니다.
만약 이 끝없는 인플레이션의 현실이 불합리하고 경제적으로 자폭하는 것 같다면
그 생각은 접어두세요. 우리의 금융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생각하면 불합리 정도로는 안되죠.
왜냐면 우리의 시스템에서 돈은 곧 빚이고
빚은 곧 돈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1950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 통화 공급량 차트입니다.
이것은 같은 기간의 미국 국채의 차트입니다.
추세가 거의 똑같다는 것은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돈이 더 있을수록 빚도 더 있습니다.
빚이 더 있을수록 돈도 더 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당신의 지갑 속 모든 달러는 누군가가 누군가에게 빚진 것입니다.
왜냐하면, 떠올려보세요: 돈이 존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차용 뿐입니다.
따라서, 만약 정부를 포함해 모두가 빚을 갚을 수 있었다면
단 1달러도 순환되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우리의 통화 시스템에 빚이 없다면, 돈도 없을 것이다."
- 매리너 애클스 - 연방준비은행 총재 1941년 9월 30일
사실, 미국 역사상 마지막으로 국가 부채가 완전히 상환된 것은
1835년에 앤드류 잭슨 대통령이 연방준비은행 전에 있던 중앙 은행을 폐쇄한 뒤입니다.
사실, 잭슨의 정치적 기반은 본질적으로
중앙 은행을 폐쇄하겠다는 공약 주변에서 돌아갔죠.
그건 바로 이자의 적용입니다.
없습니다.
그런건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이것은 사실상 미국이 지원하는 무하지딘의 컴퓨터 데이터베이스 이름인 '알 카에다' 위함입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2008년 7월 현재 미국 테러리스트 주시 목록에는
백만명도 넘는 사람들이 올라가 있습니다.
소위 "반테러 조치"라고 불리는 것들은 물론 사회적인 보호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고
그 관심사는 오직, 커져가는 반미 정서 가운데
국내와 해외에서
그 체제를 유지하는 것 뿐입니다.
탐욕을 위해 세계를 등쳐먹는 기업 제국 확장에 근거해 합법적으로 만들어진
그 체제를 말입니다.
우리 세계의 진정한 테러리스트들은 자정 어둠속에서 만나지도 않고
과격한 행동을 하기 전에 "알라 아크바르"라고 소리치지도 않습니다.
우리 세계의 진정한 테러리스트들은 5천 달러짜리 정장을 입고
금융과 정부, 회사의 가장 높은 위치에서 일합니다.
기업정치가 월 가의 이익을 위해 에너지 자원과 아편 생산을 통제할 수 있게 말입니다.
1980년 전까지 아프가니스탄은 전세계 아편의 0%를 생산했습니다.
미국과 CIA가 무하지딘을 지원하여 소련과의 전쟁에서 이긴 이후, 1986년에는 전 세계 헤로인 공급량의 40%를 생산했습니다.
1988년경에는 총 시장 공급의 80%를 생산했습니다.
그런데 예상못한 무언가가 일어났습니다.
탈레반이 권력을 잡고 2000년경 대부분의 아편 재배지를 파괴했습니다. 생산량은 3천톤 이상에서 185톤으로 94% 감소했습니다.
2001년 9월 9일, 부시 대통령의 책상 위에는 완성된 아프가니스탄 침공 계획이 있었습니다.
이틀 후에는 명분이 생겼습니다.
오늘날, 미국이 통제하는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아편 생산량은
세계 헤로인의 90% 이상을 제공하면서 거의 매년 새로운 생산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매디슨 가의 이익을 위해 가난한 사람들을
노동 착취로 몰아넣는 탐욕적이고 타락한 시스템을 멈출 수 있을까요?
통제를 위해 가짜 테러 공격을 만들어내고
이용하기 위해 사회가 돌아가는 방식을 만들어 내며
그리고 계획적으로 일부 자유를 제한하고 인권을 침해함으로써
단지 자기 자신을 결점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시스템을 말입니다.
그 답을 찾기 위해서는 숨어있는 진정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실 이기적이고 부패한 권력과 이익집단들은 문제의 진정한 근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그 증상일 뿐이죠.
"탐욕과 경쟁은 바꿀 수 없는 인간의 성질의 결과가 아닙니다...
...탐욕과 부족의 공포는 사실 만들어지고 증폭되어져...
그 직접적인 결과로 우리는 생존을 위해 서로 싸워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 베르나르 리에테르 - EU 통화 체제의 창시자
내 이름은 자크 프레스코입니다.
나는 산업 디자이너이고 사회 기술자 입니다.
"우리 가게의 이 램프는 꽤 좋지만, 옆 가게 램프가 훨씬 낫습니다" 라고 말했다면
나는 오랫동안 장사할 수 없을 겁니다. 되질 않겠죠.
만약 내가 윤리적이었다면 장사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만약 당신이 산업에서 사람들을 신경쓴다고 말하면, 사실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시스템은 사람이 잘 살기 위해 설계되지 않았습니다.
산업은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우리는 인지해야만 합니다.
세상에 현자란 없다